충청북도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, 클라우드 등 디지털 대전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
충청북도는 2027년까지 9,700억 원을 들여 디지털 혁신 기업 3,500곳, 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 명 육성,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 원 달성을 목표로 디지털 대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
이를 위해 교육·산업·행정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6대 분야, 18개 전략, 8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.
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는 디지털 전환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, 소상공인, 노인,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.
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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